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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 몽산포 애견동반 사유지 청솔캠핑장 방문기

아이티부부 2022. 8. 23.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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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다시찾은 캠핑장

몽산포에 위치한

청솔 캠핑장으로 떠났습니다.

 

여기도 물론

애견동반 캠핑장입니다!

 


장소 : 몽산포 청솔 오토캠핑장

주소 : 충청남도 태안군 남면 몽산리 산213-1

전화 : 010-8810-0535

 

특징

사이트 구역이 정해져있지 않다

해루질체험이 가능하다

입실시간이 정해져있지 않다


 

 

오빠의 친구들과 함께

캠핑을 떠나서 방금 막 온

따끈따끈한 캠핑후기!!!

 

 

청솔캠핑장은 사유지 캠핑장이라고 해요

 

요금표가 올해 6월기준으로 바뀌었어요

작년까지는 3만5천원이였는데

올해 4만원으로 올랐으니

참고 바랄게요

 

보통 리빙쉘텐트에

렉타타프를 텐트에 반 걸쳐서 피칭하면

4만원이고 따로따로 피칭하면

타프자리값도 만원 더 추가요금이 있습니다

 

 

청솔 캠핑장 위치도가 없어서 급하게 만들어 봤어요

 

금요일 새벽 6시

태안으로 출발 했고

도착하니 시간은 8시

 

피칭 위치는 빨강색 동그라미

위치에 피칭했어요

 

 

 

바다 가까이는

카라반을 이용한

캠퍼분들이 자리를 잡고 계셨어요

 

일반 텐트피칭하는 캠퍼분들은

저녁에 파도소리가 너무 커서

잠을 못잔다는 이야기에

저번에도 이곳에 피칭했어요

 

바다랑 가깝기도하고

저녁에 파도소리는

잔잔하게 들리는 위치였어요

 

 

 

그리고 잠시후 12시

카라반과 함께 등장하신

캠핑고수부부와

저녁에 퇴근박으로 오신

캠핑요정님과 함께

 

2박 3일 5명의 캠핑일정이

시작되었습니다

 

 

 

첫날은 스무스하게

모두모여서 이야기도하면서

맥주와 술과 술을(?) 먹으며

캠핑을 즐겼습니다

 

 

 

그리고 대망의 둘째날이 왔어요

 

캠핑요정님이

해루질을 안하고 조개를 사오겠다고

이야기를 했지만

결국 그도 갯뻘로 끌려가서

동죽노예 3호가 되었죠...

 

 

절망하는 노예 1호

 

네.. 노예 1호는

저에요..

 

쪼그려 앉아 캐다가

그냥 무릎으로 기어다니면서

동죽을 캐는 저를

보면서 오빠는 저에게

 

앞뒤 없이 캐는구나..

너 바지 하나가져왔자나

 

저말 전까지는 잊고있었어요

제바지가 하나라는걸..

 

 

 

처음에는 평화로웠는데

나도 오빠 어서 캐와라~

하며 의자에 앉아 있었는데

캐는걸 보고

 

나도 캔다 동죽!!!

 

과함께 망했어요..

망했어

 

 

 

우리 노예 2호
 

 

어쩐지 노예2호

우리 오빠는

엉덩이를 하늘높이올려

열심히 캐던데..

이유가 있었어...

 

괜찮아요 저는 쿨한여자

옷이 빨리마르는 소재니까

씻기전에 빨아서 탈탈 털고

씻고난 후 그냥 입었어요

 

대충살자 기안84처럼

기안84 체험기

 

티는 챙겼는데

왜 바지는 안 챙긴 것인가...

 

 

 
 

 

짧은 동죽캐기로 얻은

저희의 수확물이에요

 

나중에

작은 사이즈의 동죽은

다시 갯뻘에 뿌려주고 왔습니다

 

 

 

 

 

샤워장은 매점옆에 있어요

따뜻한 물이 콸콸

아주 잘나와서 매우 만족했어요

 

 

 

 

 

사탕이도

동죽 캘때 절 졸졸

따라다니더니

뻘 범벅..

 

샤워후 사탕이는

쭉 기절했어요

 

물놀이가 힘들었구나..

 

 

 
 

 

여기는 화장실이 양쪽으로

캠핑장에서

운영하는 화장실

 

국공립시설로 국가에서

운영하는 화장실

두개가 있었어요

 

둘다 휴지도 안떨어지고

깔끔하게 관리되고 있었어요

 

 

 
 

 

모두들 샤워 후 모여서

그라함 포트와인과 장어

쪽갈비등 바다에서 소진한

체력을 보충한 후 오침..

 

 

 

 

개수대는 총 4곳

온수가 나오는

온수개수대 1곳과

일반개수대 3곳

 

온수개수대는 1곳이여서

조금 타이밍 잘못 잡으면

붐비기도 했어요

 

 

 

쓰레기와 불멍후 남은

재를 버리는곳도

위치가 정해져있습니다.

 

쓰레기와 재등은

정해진 위치에 버리는

우리 클린캠해요

 

 

 

 

 

 

그리고 여러분..

캠핑장 이용수칙 등은

꼭 지키는 캠퍼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금요일은 안그랬지만

새벽 1시까지 폭죽터트리는건

정말.. 노매너입니다

 

 

캠지기님이 11시부터 매너타임이라고

이야기 하며 계속 돌아다니시는데

잠깐 지키다가

 

캠지기님 멀어지면

다시 원상복구

.

.

.

 

모두가 서로 양보하며

즐거운 캠핑해요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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