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용인 상갈동 술이술을 부르는 점심메뉴 양,선지 해장국 쌍령 해장국

 

 

 

 

술을 먹지 않았는데

혹은

엄청 달린 다음날

​

속이 부글부글 할때

생각나는 점심 메뉴

해장국!!!

​

부글부글거리는 속에

해장국 한입하면

삭---

속이 풀리면..

 

"이모 여기 소주하나 맥주하나 주세요!!!"

 

바로 나오는

맛집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그곳은 바로

쌍령 해장국!!

 

 

주소 : 경기 용인시 기흥구 갈천로 86 1층 쌍령해장국

번호 : 031-285-2852

​

영업시간 : 06:00 ~ 21:00

매달 2번째, 4번째 월요일 정기휴무

​

매장앞에 작은 주차장 있음

 

 

 

 

 

저번 주말

급하게 오빠랑

급급 바다로 고고 했어요

​

궁평항을 보며

오빠는 사이다 한캔하고

저는 시원하게 맥주 한캔하고

집에오니

​

벌써

저녁 시간이네요

​

밥 차리기

귀찮아서는 절대 아닌

해장국집이 보이길래

그저

​

저곳이

오늘의 저녁이다!!

했습니다

 

 

비율이

엄청 짧게 나온

오빠가 보이네요

​

내부는 이렇게

신발 신고 들어갈 수 있게

좌식 세팅이 되어 있어요

 

 

 

메뉴판은

매우 심플합니다

​

백종원 선생님의

맛집은 잡다하게

이메뉴 저메뉴 안해유~

를 보여주는 느낌이에요

​

저희는

양·선지 해장국 두개를 시켰어요

​

시키면서

선지 많이 주세요~ :)

했습니다

 

 

 

음식이 나오기전에

해장국

맛있게 먹는 방법을

정독해봅니다

​

선지랑 고기를 먹다가

밥말아먹기

별표 다섯개

 

 

 

김치랑 깍두기도

맛있는지

직접 판매도 하셨어요

​

김치랑 깍두기는

이렇게 집게와 함께

그릇에 덜어먹는 식으로

나와요

 

 

 

김치와 깍두기를

먹을 만큼만

적당하게 덜어줍니다

​

저는

개인적으로

깍두기가 더 맛있었어요

 

 

 

그리고 나온

양·선지 해장국 입니다

​

이렇게 보면 양이

가늠이 안되는데요

​

엄청 많아요!

 

 

 

양도

엄청 많이 들어있어요

​

우와 엄청많아

우와 맛있엉!!!

​

하고 있는데

갑자기 ...

 

 

 

 

엄청 큰 선지를

그릇에 주시면서

 

"선지 두분이서 나눠 드세요"

 

하시네요..

​

뚝배기에 다 안들어가니

이렇게 따로 접시에

덜어서 주시는건가봐요

​

맥주를 한캔밖에 안먹었지만

엄청나게 해장되는 기분

.

.

.

 

"이모 여기 소주랑 맥주한병씩 주세요!!"

​

결국 오빠와

바다에서 못 먹은

소맥을 말 아먹었어요

 

 

 

 

완뚝배기!!!

​

다만..

밥을 못먹었어요

건더기가 너무 많아서

건더기를 다 먹다보니

​

밥 들어갈

배가 없어요

​

푸짐한

양선지해장국을 먹어보고싶다면

정말로 강추 합니다!!